울산 상가 화재 순직 소방관 위로전

2021.07.01

노명래 소방사의 순직을 애도합니다. 슬픔에 잠겨 있을 가족들과 동료를 잃은 울산 중부소방대 대원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.

우리는 소방의 미래를 짊어질 유능한 소방관을 잃었습니다. 고인은 육군중사 전역 후 소방에 투신했고,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앞장섰습니다. 순직 당일에도 화마에 용감히 맞서 자신의 임무를 다했습니다.

대한민국은 고인의 꿈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. 국민과 함께 노명래 소방사를 추모하며,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.